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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2

2001년도 ] 야바위 - javascript 사이트 이용자의 포인트 소진을 위한 야바위.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에 사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이용자의 충성도도 높아지면서 처음 만든 게 야바위다.. 쿨럭. 사용자의 포인트를 소진하고자 했던 것이 첫번째 목표이었고, 두 번째는 그렇게 해서 사용자의 방문율을 높이는 것이 두 번째였다. 그당시엔 많은 레퍼런스가 없어서 주로 외국의 사이트에서 그런류의 프로그램을 받아서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 했다. ( 내가 javascript 를 어떻게 습득 했는지는 나중에.. ) 카드가 3장이 있고, 하나의 카드에 당첨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시작이라는 버튼을 사용자가 누르면 카드가 무작위로 섞이는 액션을 보여주고, 그렇게 액션이 끝나고 나서 당첨이 되면 포인트를 가져가는 방식이다. 지금이야 브라우져 개발자 도구가 너.. 2020. 3. 12.
너 나랑 일 좀 하자. 어느 한가한 겨울 방학 이였다. 이제 4학년을 마치고, 집 컴퓨터에서 한껏 담배를 물려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던 나는 전문대에서 친하게 지냈던 형으로 부터 전화를 한 통 받는다. "너 서울 올라와라. 나랑 일 좀 하자. " 며칠이 지나서 - 2001년도 1월로 기억한다. - 난 서울로 올라가서 지하철로 화곡이라는 곳으로 간다. 아침 일찍 서두른 터라 아침도 먹지 못해 화곡역 근처 한솥에 들러 콩나물 국밥으로 기억되는 밥을 먹고 입을 좀 헹군 후 면접을 보러 그 사무실로 갔다. 버스로 가는지도 잘 모르던 촌놈이라 그냥 걸어간다. - 그래도 직할시에서 생활했는데. 서울오니 다르더군. - 사장이라는 사람은 꽤나 어려보였고, 거기에서 같이 학교생활을 하던 형님 두명을 만났다. 그런데... 사무실이라고 해봐야 조그.. 2020. 3. 11.